#해외 축구

#4 과연 누가 뢰브를 대체할 수 있을까? 6명의 후보?!

딸바홀릭 2020. 11. 1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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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과연 누가 뢰브를 대체할 수 있을까? 6명의 후보?!

 

스윗

독일 대표팀이 18일 열린 UEFA네이션스리그

스페인과의 원정 경기에서 0-6 굴욕적 참패를 당하면서

네이션스리그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2018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네이션스리그 4강 진출 실패와

무려 89년 만에 6골차 치욕적인 패배로 

독일 축구팬들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역대급 대참사에도 불구하고

프리츠 켈러 독일축구협회장, 올리버 비어오프 대표팀 단장,

뢰브 감독이 모여 논의를 한 끝에 유로 2021 본선까지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고 '빌트' 등 독일 매체들은 보도했습니다.

 

아이고 두야...

하지만 뿔난 독일 축구팬들은

독일 스포츠 정보 서비스 SID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84%의 팬들이 요하임 뢰브 감독은

물러나야 한다고 응답 했다고 합니다.

 

요아힘 뢰브의 대체자에 대한 논쟁이

팬들 사이에서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의 빌트지에서는

"누가 뢰브보다 더잘할수 있을까?"

라는 질문과 함께 6명의 후보들을  

소개했습니다.

 


 

1. 슈테판 쿤츠 (58세)

국가대표팀 내부에서 찾을 수 있는 해결책으로

유로 1996 우승 멤버인 슈테판 쿤츠는 2016년 8월에

독일 U21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고,

그의 재능을 바탕으로 2017년 폴란드에서

개최된 유스 유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 랄프 랑닉 (62세)

랄프 랑닉은 여름에 RB 라이프치히를 떠났고

그는 분데스리가에서 호펜하임과 라이프치히를 지휘한

스페셜리스트로 젊은 선수 육성 전문가로

이 자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매우 열심히 일하는 감독이고, 뢰브보다 더욱 더 많은

선수들을 프랑크푸르트의 DFB 현장이나 분데스리가 경기장에서 지켜볼 것입니다.

 

3. 마티아스 잠머 (53세)

마티아스 잠머도 분명 후보군에 있습니다.

잠머는 DFB의 스포팅 디렉터였고, 유프 하인케스를 도와

2013년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을 달성했습니다.

그는 지금 도르트문트의 고문으로 활동 중이고

2016년에 가벼운 뇌졸중을 앓은 이후 그는 잠깐 필드를 떠나야 했습니다.

 

 

"아래 두 명의 후보들은 2021 유로가 끝난 이후에 뢰브의 후계자로 고려될 수 있다."

 

4. 한지 플릭 (55세)

 

한지 플릭은 뢰브의 수석코치로 2014년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고,

DFB의 스포팅 디렉터로도 활동했기에 구조를 매우 잘 이해하고 있고

 현재 디렉터인 올리버 비어호프와

골키퍼 코치 안드레아스 괴프케를 아주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가 차기 독일 대표팀의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고

또한,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으로 독일의

핵심 선수들과 매일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

 

하지만 2023년까지 뮌헨과 계약되어 있고

과연 뮌헨이 플릭을 놓아줄 것인가는 의문입니다.

 

5. 토마스 투헬 (47세)

 

PSG와의 계약을 끝나가고 있는 토마스 투헬입니다.

 그는 구단을 떠날 징후를 보이고 있고 DFB의 오퍼를 받으면,

그는 분명히 거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6. 위르겐 클롭 (53세)

그리고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도 당연히 후보군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국에서 열리는 2024 유로 개최 시기에 고려될 것이 같습니다.

 


축구 강국 다운 독일의 두터운 인재풀이 부럽네요ㅠㅠ

(대충 뽑아놓은 감독들의 네임드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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