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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과연 누가 뢰브를 대체할 수 있을까? 6명의 후보?!

 

스윗

독일 대표팀이 18일 열린 UEFA네이션스리그

스페인과의 원정 경기에서 0-6 굴욕적 참패를 당하면서

네이션스리그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2018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네이션스리그 4강 진출 실패와

무려 89년 만에 6골차 치욕적인 패배로 

독일 축구팬들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역대급 대참사에도 불구하고

프리츠 켈러 독일축구협회장, 올리버 비어오프 대표팀 단장,

뢰브 감독이 모여 논의를 한 끝에 유로 2021 본선까지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고 '빌트' 등 독일 매체들은 보도했습니다.

 

아이고 두야...

하지만 뿔난 독일 축구팬들은

독일 스포츠 정보 서비스 SID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84%의 팬들이 요하임 뢰브 감독은

물러나야 한다고 응답 했다고 합니다.

 

요아힘 뢰브의 대체자에 대한 논쟁이

팬들 사이에서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의 빌트지에서는

"누가 뢰브보다 더잘할수 있을까?"

라는 질문과 함께 6명의 후보들을  

소개했습니다.

 


 

1. 슈테판 쿤츠 (58세)

국가대표팀 내부에서 찾을 수 있는 해결책으로

유로 1996 우승 멤버인 슈테판 쿤츠는 2016년 8월에

독일 U21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고,

그의 재능을 바탕으로 2017년 폴란드에서

개최된 유스 유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 랄프 랑닉 (62세)

랄프 랑닉은 여름에 RB 라이프치히를 떠났고

그는 분데스리가에서 호펜하임과 라이프치히를 지휘한

스페셜리스트로 젊은 선수 육성 전문가로

이 자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매우 열심히 일하는 감독이고, 뢰브보다 더욱 더 많은

선수들을 프랑크푸르트의 DFB 현장이나 분데스리가 경기장에서 지켜볼 것입니다.

 

3. 마티아스 잠머 (53세)

마티아스 잠머도 분명 후보군에 있습니다.

잠머는 DFB의 스포팅 디렉터였고, 유프 하인케스를 도와

2013년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을 달성했습니다.

그는 지금 도르트문트의 고문으로 활동 중이고

2016년에 가벼운 뇌졸중을 앓은 이후 그는 잠깐 필드를 떠나야 했습니다.

 

 

"아래 두 명의 후보들은 2021 유로가 끝난 이후에 뢰브의 후계자로 고려될 수 있다."

 

4. 한지 플릭 (55세)

 

한지 플릭은 뢰브의 수석코치로 2014년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고,

DFB의 스포팅 디렉터로도 활동했기에 구조를 매우 잘 이해하고 있고

 현재 디렉터인 올리버 비어호프와

골키퍼 코치 안드레아스 괴프케를 아주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가 차기 독일 대표팀의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고

또한,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으로 독일의

핵심 선수들과 매일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

 

하지만 2023년까지 뮌헨과 계약되어 있고

과연 뮌헨이 플릭을 놓아줄 것인가는 의문입니다.

 

5. 토마스 투헬 (47세)

 

PSG와의 계약을 끝나가고 있는 토마스 투헬입니다.

 그는 구단을 떠날 징후를 보이고 있고 DFB의 오퍼를 받으면,

그는 분명히 거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6. 위르겐 클롭 (53세)

그리고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도 당연히 후보군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국에서 열리는 2024 유로 개최 시기에 고려될 것이 같습니다.

 


축구 강국 다운 독일의 두터운 인재풀이 부럽네요ㅠㅠ

(대충 뽑아놓은 감독들의 네임드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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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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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딸꾹딸꾹! 딸꾹질 멈추는 방법 깨알 팁.

 

안녕하세요^^

딸바 홀릭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꿀팁은 바로딸꾹질 멈추는 방법입니다.

 

갑자기 문득 딸꾹질이 나오기 시작하면

자기 의지로도 멈출수도 없고 일상생활도 힘들게 하며

스트레스만 유발하는 딸꾹질!

 

어제도 모처럼 치느님 흡입하고 콜라 한 모금 하는 순간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딸꾹질이 나오기 시작하는데도멈추지가 않더라고요ㅜㅜ대체 이놈에 딸꾹질은 왜 나오는 것이고어떻게 하면 빨리 멈추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딸꾹질은 왜 나올까?

딸꾹질은 횡격막 발작에서 생기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횡격막이 자극을 받아 횡격막 근육과 갈비뼈 사이의 근육이

반복적으로 급격히 수축을 하며

소리가 나는 현상이데

 

주로 공기를 과도하게 들이마셨거나

과다한 음식 섭취로 명치가 눌렸을 때

극심한 공포 심리적인 요인으로 갑자기 긴장하였을 때 등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특정 상황에서 잘 일어난 현상입니다.


●딸꾹질 빨리 멈추는 방법은?

 

 

그럼 딸꾹질 빨리 멈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 몸의 이산화탄소를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숨 참기, 입과 코에 봉지 대고 숨쉬기 

 

입 안과 식도를 자극하는 방법으로는

천천히 또는 빠르게 물 마시기, 차가운 물마시기, 설탕 or 레몬 먹기 

 

▶힁경막의 경련과 긴장을 풀어주는 방법으로

혀를 잡아 뺀 뒤 30초 후 놓기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효과를 본 방법으로

위에 사진처럼 허리를 90도로 숙인 상태에서 

물을 마시게 되면  식도의 경련 완화되면서 

딸꾹질이 멈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밖에 방법들로는

▶코 막고 물 마시기

▶물을 한 모금 머금은 다음 고개를 젖히고 

숨을 멈춘 상태에서 꼴깍 삼키기

▶깜짝 놀라게 하기

등등등..

 


많은 분들이 딸꾹질로 고생하신 만큼

그 방법들도 다양한데요

위에 언급한 방법들 중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빨리 찾는 것도 

중요할 거 같습니다.

 

몇 분 안에 딸꾹질이 자연스럽게 멈춘다면 큰 걱정이 없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딸꾹질이 멈추질 않는다면

 

몸의 이상 신호로 의심을 해볼 수도 있는데

히스테리성 신경증이나 인격 장애 같은 심리적 원인, 또는

뇌경색, 심근경색, 폐렴, 간 질환 등의 원인으로

이틀 이상 딸꾹질이 지속되는 경우는 꼭 가정의학과나 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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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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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 미친 활약!!

- 나다니엘 필립스 -

 

 

 

안녕하세요~열렬한 15년째 콥으로

활동하고 있는 딸바 홀릭입니다.

11월에 첫날 새벽부터 기분 좋은 승전보가 날아왔어요~

 

바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리버풀과 웨스트햄의 경기가

2:1로 리버풀의 역전승으로 끝나면서 리그 1위 등극!!(두둥)

 

이경기 승리로 리버풀은 최근 4연승과 리그 1위에 오르고

홈경기 63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갔고 

2009년 블랙번 로버스 이후 홈에서 선실 점하고도

3연승 한 두 번째 팀이라고 합니다 ㅋㅋ

 

리버풀 선발 라인업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 속에 걱정이었지만 아직까지는 만족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어 다행이죠(휴....)

 

수비진의 부상 공백은 타 포지션에 비해 심각해 보이는 건 사실이고

이런 상황에서 이번 경기 선발 라인업을 보면 

클롭 감독은 반 다이크, 마팁, 파비뉴가 빠진

센터백 자리에 나다니엘 필립스를 조 고메즈와 함께

깜짝 선발 출전시킨 거죠.

 

이적생 디오고 조타의 활약도 있지만

오늘 경기에 하이라이트는 

단연 프리미어 리그에 센터백으로써 

데뷔전을 치른 나다니엘 필립스가 아닐까 싶네요.

 

많은 분들이 조 고메즈의 파트너로

미트 윌란전에 교체 출전했던 리스 윌리엄스를 예상했고

선발 라인업에 필립스에 이름을 보고 우려했지만 

데뷔전인 웨스트햄 경기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해내며

스카이스포츠에서 MOM으로 선정되며

리버풀의 붕괴된 중앙 수비진에서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만족스런 데뷔전


오늘은 바로 나다니엘 필립스대해 알아볼까요:)

극적인 데뷔전을 치른 만큼

필립스에 리버풀 입단 스토리도 극적이었는데요

 

볼턴에서 태어난 필립스는 이청용이 뛰어서 

국내 팬들에겐 친숙한 볼턴 원더러스 유스에서 축구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아쉽게도 2016년 볼튼 원더러스는

재정 문제로 필립스에게 프로 계약을 제시하지 않기로 선택했습니다.

 

프로 데뷔하지 못하고 방출되어  MLS 드래프트도 노릴 겸 미국으로 가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경제학 장학생으로 입학할 예정이었습니다.

 

미국으로 떠나려는 찰나 리버풀의 테스트 제의를 받았고

테스트에 참가해 합격하면서 리저브 팀에 합류하게 되면서 

빅리그 도전의 꿈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고 잠재성을 인정받고

 2017년 정식 프로 계약을 맺게 됩니다.

 

하지만 당시 팀에는 센터백으로

반 다이크, 마팁, 조 고메즈, 로브렌이 있었고 

19-20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에 있던 

VfB 슈투트가르트로 임대를 떠나게 됩니다.

 

임대 기간 동안에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면서

2부 이기는 했지만 주전급으로 활약하였고

선발로 16경기, DFB 포칼에서도 선발로 1경기를 소화했다.

"1413분 출전 평균 평점 7.17

태클 성공 70%, 패스 성공 84%

키 패스 7회"

 

하지만 여전히 리버풀 1군에는

임대 복귀한 필립스의 자리는 없었고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태에서 방출 명단에 오르면서

20-21 시즌을 앞두고 이적을 추진했지만

필립스에 구체적인 관심을 드러낸 팀이 없어서

결국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그리곤 찾아온 기회가 리그 7R 웨스트햄전

마팁, 반 다이크, 심지어 파비뉴까지 부상을 당하자 

조 고메즈의 파트너로 깜짝 선발 출전하였고

 

웨스트햄이 수비적으로 경기했기 때문에 필립스가 돋보일 일은 드물었지만

웨스트햄의 190cm 장신 공격수 세바스티앙 알레르에게

향하는 롱 패스를 잘 막아 내면서

 공중볼 획득 5회, 가로채기도 2회 기록하며 큰 실수 없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오히려 실수는 고메스가 하며 헤딩을 어설프게 해서 선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다만 필립스는 빌드업 측면에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점유율이 72.4%나 되는 경기에서  패스 성공률은 81%에 불과했고

빌드업 관여도가 낮은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필립스가 현재 상황에서  리버풀 수비의 완벽한 해답이라고 보긴 힘들지만

필립스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첫 기회를 잡았고
많은 팬들이 그의 잠재력을 확인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나다니엘 필립스의 커리어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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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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